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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들의 두뇌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 3가지

by 마이크 매직트리하우스 2023. 8. 5.

 

직장생활을 할 때 의사결정에 대해서 크게 고민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은 의사결정의 큰 방향은 잡혀 있는 상태에서 작은 의사결정들을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은 효율적으로 할 건지 이것만 결정하면은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작은 회사 대표로서 모든 의사결정을 저 혼자 해야 합니다. 사소한 의사결정부터 큰 자금이 들어가는

의사결정까지 스스로 해야 합니다. 누가 옆에서 조언을 해주기는 하지만 최종 결정은 제가 해야 합니다.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을 신속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는 3가지방법에 대해서 제 경험에 기초해서 이야기드리겠습니다.

 

#1 명상은 최고의 설득 수단이다.

내가 직장 생활을 포기한 결정적인 수단 중에 하나가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회사 생활을 그만뒀습니다. 내가 추진하려는 프로젝트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팀뿐만 아니라 타 부서까지도 협업을 이끌어 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너무나 어려웠다. 

 

다른 사람 설득하는 게 왜 힘이 들었는지 그 이유는 설득의 대가 로버트 치알디니가 쓴  “설득의 심리학” 책을 읽고 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설득은 2단계 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  1단계는 공감을 얻기이고 2단계는 논리적인 설득이 아니라 논리 제공만 하는 것이었다. 설득의 핵심은 1단계가 70%, 2단계는 30% 정도라고 한다.

 

내가 직장 생활할 때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지 못했던 이유는 논리적으로 설득을 하려고만 했기 때문이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 설득 자체가 안된다. 

 

그러면 공감능력을 키우려면은 어떻게 해야 될까? 그건 바로 명상이다.

어떻게 명상이 이타심을 끌어내는 최고의 수단이 될 수 있는 걸까? 명상 전문가의 의견을 정리해서 이야기드리면 아래와 같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주변 관계를 살피는 단계로 확장하게 된다. 이러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확장된다고 한다.   

 

명상은 나의 무의식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과정이 확장되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단계로 확장된다.(1차) 이렇게 성장이 된 상태에서 다시 나의 무의식을 더 깊게 바로 바라보게 되고 이게 확장되면서 타인을 더 이해하는 단계로 다시 성장한다.(2차)  이러 과정이 무한 반복하면서 공감능력은 급성장하게 된다. 

 

타인을 설득하는데 70% 역할을 하는 공감 능력을 키우는 유일한 방법은 명상이나 기도다.

기도하는 것도 명상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 기도를 할 때 나만을 위해서 기도를 하다가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게 된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드리는 것은 명상과 기도가 비슷한 효과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이해를 해주신다. 어머니는 나를 공감해 준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어머니가 나에게 뭔가를 요청을 하면 거절하기 힘들다. 

 

#2 독서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글쓰기는 신의 영역으로 가게 하는 비밀도구다.

나는 독서와 글쓰기는 신의 영역으로 가게하는 비밀이라는 것을 오픈형 글쓰기를 통해서 알게 됐다.

여러분이 책을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블로그에 적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오픈해본 적이 있나요? 나만을 위해서 적는 것과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생각을 알려주기 위해서 적는 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글쓰기를 하게 되면은 내가 쓴 글이 논리적인지 근거가 충분한지 엄청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나의 두뇌는 급성장하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글을 써보신 분은 나의 말에 동감을 할 것이다. 미국 최고의 대학인 하버드에서는 4년 내내 글쓰기로 시작해서 글쓰기로 끝이 난다고 한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되고, 이해한 내용을 정리해서 내 생각을 적다 보면은 내 생각의 논리와 근거를 찾게 된다.  그러면서 더 많은 책을 읽게 되고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글로 표현하면서 나의 세계관은 급성장을 하게 된다. 

 

내가 경험한 보여주기 글쓰기는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책 내용과 생각이 과거의 지식과 생각이 통합되면서 입체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해준다. 과거 지식과 현재의 지식이 결합되어서 한 차원 높아진 생각을 글로 적을 수 있게 된다. 

 

사업가들은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 낼 수 있어야지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래서 사업을 하는 대표님에게는 일반인들보다 세계관이 넓어야 한다. 그래서 대표님들 에게 글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보여주기 글쓰기를 날마다 하는 사업가는 절대 망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다. 왜냐면은 글쓰기를 통해서 객관적으로 회사의 상황을 인지할 수 있고, 글쓰기를 통해서 한 차원 높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글쓰기가 신의 지성을 몰래 볼 수 있는 치트키라고 생각한다.

 

아마존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을 가능하게 한 이유도 글쓰기 때문이다. 아마존에서는 파워포인트로 프레젠테이션을 하지 않는다. 회사에 제안을 할 게 있으면은 에세이 형식으로 글을 써야 된다. 아마존에 근무했던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은 에세이를 작성하는데, 2주 정도 준비를 한다고 한다. 30분 안에 읽을 수 있는 에세이 형식의 글을 의사결정 회의장 안에서 참여자들이 같이 읽는다. 사업 제안자가 작성한 글쓰기 자료를 30분 정도 읽고, 나머지 30분 정도는 질문을 하면서 실행 의사결정을 바로 한다. 

 

2주 동안 사업제안서를 보여주기 글쓰기를 단순 아이디어가 실제로 가능한지 수많은 생각과 논리, 근거 자료를 찾기 위해서 엄격한 내부 검증 절차를 거치면서 글쓰기를 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사업제안자는 사업 실행을 하지도 않았지만 벌써 전문가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나는 아마존의 글쓰기 회의 과정이 아마존을 지금과 같이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만들었다고 확신을 한다.

 

다시 정리하면은 나 혼자 보는 글쓰기 말고, 보여주는 글쓰기는 사업가의 두뇌를 급성장시켜준다. 





#3 운동은 우울증 예방뿐만 아니라 두뇌발달까지 도와줍니다.

우울증이 걸리는 메커니즘에 대해서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데, 하는 것마다 성과가 안 나옵니다. 그러면 우리 뇌는 성공보다는 생존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서 에너지 절약 모드로 들어갑니다. 즉 이것저것 시도를 못하게 합니다. 에너지가 다 떨어지면 죽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 모드로 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러한 에너지 절약 모드가 단기간이면 상관이 없는데, 이 과정이 장기간으로 가게 되면은 우리는 무기력 단계로 빠지게 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 단계에서는 스스로 벗어날 수 있지만, 이 단계를 방치하면  혼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우울증 단계에 빠지면 빨리 병원 가서 약물 치료와 정신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상담으로 해결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대표님들 사업을 하시다 보면은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돈만 하늘로 날아가는 것을 지켜보실 때 무기력하시죠.

힘들 때 잠을 푹 주무시고, 밥 배부르게 드시고, 땀나게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무기력에서 금방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게 땀나게 운동을 하시면 무기력에서 가볍게 벗어납니다.  혹시 주변에 운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 중에 무기력하신 분을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없을 겁니다.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은 운영하던 사업체가 망하자 2달 동안 걷지를 못하고 누워만 있었다고 한다.

이 힘든 과정을 견디어 낼 수 있었던 게 걷기 운동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두 발로 걸을 수 만 있다면은 어떤 일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사업을 할 때면 기분이 다운되고 의기 소침해질 때가 많습니다.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일 때가 많습니다. 이때 저는 그냥 테니스 치러 갑니다. 몸이 피곤할 때까지 운동하고 피곤해서 푹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일상 업무를 하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테니스나 배드민턴을 권합니다. 왜냐면은 대표님은 소중하니까 부상을 당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몸 부딪히는 경우가 별로 없는 테니스나 배드민턴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공이 라켓 중앙에서 타격이 되게 하려면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고도의 집중을 요구하는 일을 하다 보면은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들이 깨끗이 정리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땀 흘리면서 운동도 하면서 몸 다칠 일이 별로 없으면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테니스나 배드민턴을 권장해 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테니스를 치고 나면은 푹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처럼 머리가 깨 듯해진 느낌을 많이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면은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러 갈 때는 꼭 노트를 챙깁니다. 운동 후에 운동 과정에 대해서 복기를 하다가 문득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릅니다. 

 

테니스 운동을 할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는 이유는 아마도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많이 쓰기 때문이지 않을가 싶습니다. 신체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뇌가 보내는 신호에 따라 몸이 움직이기 때문에 뇌의 발달에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운동을 할때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생깁니다.

 

결론 

작은 회사를 운영한 지 3년 차가 되었습니다. 1년차와 2년차때에는 제가 크게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년차 때부터 급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일이든지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보여주기 글쓰기, 운동, 명상을 습관적으로 하면서부터였습니다. 이 3가지 중에서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은 단연 보여주기 글쓰기입니다.

 

대표님들 보여주기 글쓰기를 위해서 독서도 하고 생각도 하시면서 회사를 크게 성장시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