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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초사고 40%만 읽고 글쓰기를 해라

by 마이크 매직트리하우스 2023. 8. 2.

 

 

책을 많이 읽을 려고 하지 마라 대신 많이 써라

 

책은 40%만 읽어도 충분하다.

책은 40%만 읽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계기는 “콘텐츠의 미래"라는 책을 읽을 때였다

책을 읽을 때는 내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그런데 책 페이지가 너무 많아서 책 후반부로 갈수록 앞에서 나온 내용조차도 기억이 나지를 않았다.

많은 통찰력을 주는것은 알겠는데, 누군가에게 쉽게 설명하는 것이 너무 힘이 들었다. 

 

더 큰 문제는 이 책 주제로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줘야 되는 됐는데, 발표시간까지 신간이 충분하지가 않았다.

그래서 일단 관심이 가는 부분 중심으로 책을 읽었다. 

이렇게 읽으니까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자 저자가 세팅해 놓은 맥락이 보이는 것이었다. 

처음부터 정독을 하면서는 책을 읽을때는 맥락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뛰엄뛰엄 읽다 보니, 책의 맥락이 잡히는 희귀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40%정도만 읽어야 한다면은 그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부터 읽게 된다. 

그렇게 읽게 되면은 이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떤 구조로 이야기 전개를 하는지 이해가 된다. 즉 책의 프레임워크를 잡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프레임워크는 목차 정도로만 이해를 해도 큰 문제는 없다.

프레임이 잡힌 상태에서는 앞부분 읽든, 뒷부분 읽든, 가운데 부분 읽든 상관없이 모든 내용들이 머리속에서 정리가 된다. 책의 프레임워크가 잡힌 상태에서 책은 너무나 재미가 있어지는 것이다. 

 

글쓰기는 내가 생각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좋은 아이디어를 준다.

내가 글쓰기를 한 이유는 누군가에게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일단 저자의 수준이 아닌 내가 이해한 수준으로 변환을 해서 글을 써보았다. 

 

이때 나는 큰 깨달음을 받았다. 이 책의 논리를 기반으로 나만의 새로운 생각들이 글로 써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글을 써야 되다 보니, 논리적으로 글을 쓰게 되고, 그 근거를 찾기 위해서 읽지 않은 나머지 60% 글도 

글쓰기의 근거를 찾기 위해서 읽게 되면서 책을 완벽하게 이해를 했다. 

 

이때 내가 깨달은게 있었다. 책을 읽는 목적은 글쓰기를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글쓰기의 목적은 내 사고력 즉 세계관을 넓히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었다. 

 

나는 이것을 깨닫기 전에는 글쓰기를 통한 세계관 확장이 아닌 책을 완독하는게 나의 목표였다.

그래서 이걸 깨닫기 전에는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내 세계관이 확장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런데 세계관 확장을 목적으로 한 글쓰기를 목적으로 독서를 하면서 부터 나의 두뇌는 급성장을 했다.

그때부터는 모든 책들이 쉽게 이해가 되기 시작을 했고 생각의 속도도 엄청 빨라졌다. 

 

논리적인 글쓰기를 하고 싶으면 문장을 짧게 적어라

내 경험상으로 어떤 주제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리가 되지 않으면 문장이 길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하지만 길어진 문장을 의도적으로 짧게 적어보자. 그러면 논리적인 글쓰기가 가능하게 된다.

여러분들도 글을 쓸때 짧게 적어봐라. 1줄 이상 웬만하면 넘기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해 보라.

그러면 논리적인 글쓰기 흐름이 만들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짧고 간결한 문장을 쓰는 것은 당신의 생각을 명확히 하고,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준다.

문장이 너무 길거나 복잡해지면 주요 아이디어를 잃을 수 있고, 독자가 우리의 사고 과정을 따라가기가 어려워진다.

명확하고 간결하게 쓰는 연습을 하면은 의사소통 능력도 크게 성장한다. 한번 경험 보시기를 바랍니다.

 

  1. 문장당 하나의 아이디어에 집중: 각 문장은 하나의 명확한 아이디어를 표현해야 한다.
    문장이 너무 길어지면 생각의 한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더 작은 문장으로 문장을 나누어 보십시오
  2. 간단한 단어 사용: 간단한 단어가 필요한 경우 복잡하거나 기술적인 전문 용어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당신의 글을 더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 것입니다

  3. 의역 연습: 같은 생각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해 보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가장 명확하고 간결한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절대로 한 번에 다 읽지 마라.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을 다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좋은 내용의 책을 읽기도 바쁜데, 도움 안 되는 내용을 읽을 이유가 있겠는가.

 

그리고 글의 가치는 그 내용이 어떤 상황과 연관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가치는 달라진다.

저자가 처한 상황과 내가 처한 상황은 다르기 때문에 글의 가치는 달라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정말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을 하더라도 내가 처한 상황에서는 좋은 내용이 아닐 수 있다. 

각 개인은 자신의 경험, 지식 및 신념을 독서에 반영하여 내용을 해석하고 평가하는 방식이 다르다.

그래서 글을 읽는 사람은 글의 가치를 다르게 평가한다. 

 

읽지 않는 부분은 나중에 다시 읽어도 된다. 

글의 가치는 언제 읽는지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조언이더라도 어떤 시점에서는 매우 중요하지만
다른 시점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듯이 말이다. 

 

우리가 속해 있는 문화와 사회도 우리가 글을  해석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다른 문화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나에게 깨달음을 주지 않는 내용은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고 해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읽지 않으면 된다. 필요하면은 나중에 다시 읽어라.

특정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그때 읽지 않았던 부분을 다시 읽으면 그때서야 그 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읽어라.



사업가에게 글쓰기는 스승님이다.

사업을 하겠다고 한지 3년이 흘렀다. 가장 힘이 들었던 거는 스스로 의사결정을 못하는 것이었다.

뭔가를 하려고 할 때 항상 머뭇거리는 나를 볼 수 있었다. 누군가가 나에게 조언을 해주긴 하는데,

내 생각 정리가 명확하게 되지 않았다. 그래서 과감하게 실행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글쓰기를 하면서 내 생각을 명확하게 읽을 수 있었고, 내 결정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글쓰기 과정을 통해서 22년도에 7월 동안 개발했던 쇼핑몰 상품 수집기 사업을 과감하게 접었다. 

당장 돈을 벌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비즈니스로 가기에는 한계가 있겠다는 생각을 글쓰기 과정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대신에 그때 만들어놓은 제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런 큰 의사결정을 하게 하고 확신을 가지게 해 주었던 분은 바로 글쓰기 스승님 덕분이다.